서로 배우자, 함께 성장하자.
학교는 배움이 일어나는 곳이고,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는 것을 넘어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성장을 위한 배움은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지식이 부족한 사람으로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양과 상관없이 쌍방향으로 일어납니다. 모든 학생들이 서로에게 배우려고 할 때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표의 전체적인 형태는 원이다. 이는 공동체 의식을 강조한 것이 다. 원의 굵은 테두리는 푸른색으 로 공동체 구성원간의 믿음을 강 조한 것이다. 원 안쪽에는 책을 읽는 학생을 형 상화하였으며, 책 읽는 학생의 머 리 위쪽에는 작은 세 개의 원이 있 는데, 이는 과거, 현재, 미래를 의 미한다. 학생들은 배움을 통하여 과 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지식을 쌓고 성장하라는 의미에서 성장과 희망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원들을 구성하였다.

느티나무는 공동체를 상징한다. 큰 느티나무를 보고 있으면 그 아 래에 모인 사람들이 대화하고 토 론하며, 화합과 합의를 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느티나무를 교목으로 삼은 것은 보편적인 도덕법칙을 강조하는 인성교육과, 공동선을 추구해 나가 는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한 것이다.

붓꽃은 꽃봉오리 모양이 먹물을 묻힌 붓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경' 이라는 교명은 경전을 연 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교명과도 잘 어울린다. 붓의 모양을 닮은 붓꽃은 배움과 자기계발을 상징한다. 따라서 붓꽃을 교화로 삼은 것은 자기주도적인 배움과 즐거운 자기 계발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기 위함 이다.
